어져스터렌치 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일명 몽키렌치)?

어져스터렌치 라고 불려지기 보다는 몽키렌치 라고 말하는 사용자가 대부분 입니다.

하나의 렌치에서 입구 부분의 넓이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조정하여 사용하는 제품을 어져스터렌치 라고 합니다.(일명 몽키렌치)

예전에는 넓이를 조정하여 육각나사나 볼트등을 풀거나 잠글때 사용하는 제품이 대부분 이었지만

지금은 작업시 미끄러짐을 방지하거나, 파이트등의 원형을 회전 시킬때 사용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탄생과 진화의 역사

나사등이 규격와 된것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정도, 나사의 크기에 맞는 어져스터렌치 제품의 등장은 대인기를 얻었습니다.

지금의 형상을 가진 어져스터렌치(일명 몽키렌치)는 1892년 5월에 스웨덴의 BAHCO라는 회사에서

디자인 특허를 취득한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국에서는  어져스터렌치(일명 몽키렌치)의 기초가 되는 파이프렌치가

1835년 특허신청이 되었으며, 1870년대에 지금의 어져스터렌치(일명 몽키렌치)와 같은 형상의 제품이 등장 하였습니다.

몽키렌치 라고 불려지는 여러가지의 말들이 있지만 현재 가장 유력 한것은 미국을 시작으로 할수 있습니다.

1800년대 미국에서 증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공장이 많았으며, 이런 공장의 배관라인을 정비하는 젊고 어린 친구들이

천정의 배관라인을 따라 기름을 묻혀가며,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작업을 하는것을 보고 구리스몽키 (기름묻은 원숭이?) 라고 하였습니다.

높은 장소에서 몇개의 공구를 가지고 떨어뜨리지 않는 구리스몽키 가 애용하는 공구가 몽키 라고 불려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몽키렌치의 원조인 BAHCO 어져스터렌치 종류들 (일명 몽키렌치)

BAHCO의 인기제품 파이프렌치 겸용 몽키렌치 (사진의 제품은 BAHCO 9073P)

머리의 고정장치 한쪽을 반대로 뒤집어 넣으면 파이프렌치로 변신!!

BAHCO 의 파이프렌치 겸용 몽키렌치 라면 입구부분의 한쪽을 간단하게 돌려넣으면

미끌림을 방지하며 파이프렌치 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몽키렌치로 사용은 당연히 OK!!

전장 6인치(158mm) 의 제품에서 부터 다양한 사이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져스터렌치 (일명 몽키렌치) (사진의 제품은 BAHCO 9073 & 9031)

같은 길이의 사이즈에 입구 부분이 보다 넓은 타입도 인기 제품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일반 제품 9031 .. 왼쪽 사진은 더 넓은 제품 9073 (양쪽 모두 전장 300mm)

좁고 협소한 작업공간에서 사용이 편리한 제품도 있습니다.

어져스터렌치 (몽키렌치) 헤드 부분은 스패너 종류들보다 두께가 두껍고 크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좁은 공간의 경우 작업이 어려움이 발생되기도 하지만 이때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헤드 부분의 두께가 일반적인 어져스터렌치 (몽키렌치) 보다 절반 정도 낮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작업성이 우수합니다.

이 제품 역시 다양한 사이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진의 제품은 BAHCO 9020T)

BAHCO 어져스터렌치 (몽키렌치) 제품 대부분은 헤드브분에 벌려진 크기를 작업자가 쉽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수치가 기록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서커스 에서는 BAHCO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언제든지 코리아서커스로 연락주세요...^^